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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e Vera

  • Admin
  • 2017년 3월 31일
  • 2분 분량



자연이 준 천혜의 명약 ‘알로에’


알로에는 고대 이집트 시대로부터 불멸의 식물로 알려져 있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원정 시에 병사들의 건강 도모와 질병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고 하며, 의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히포크라테스도 알로에를 치료에 사용한 바 있다. 또 고대 이집트 여왕은 목욕 시 입욕제로 사용하여 알로에의 피부미용에 대한 효과를 암시한 바 있다. 일반인들에게 약으로서의 알로에 효능이 인정된 것은 12세기 생약연구로 유명한 독일의 ‘약전’에 수록되면서부터다. 이러한 알로에는 생명과학의 시대인 오늘에도 그 효능이 인정되어 많은 사람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알로에는 비가 적게 오는 사막지방에서도 잘 생존하는데 각 잎의 중앙 부위에 겔(gel) 형태로 다량의 수분을 오랜 기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과학자들은 알로에에 대한 많은 연구를 통해 약 80종의 유효성분을 알아냈다. 이 중 알로인과 알로에 에모딘은 소화기 강장 효과를 내고 알로에틴은 항진균, 항세균 기능을 가지고 있고, 알로에 울신은 궤양 치료 효과가 있는데 특히 산, 알카리, 열에 강하며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 또한 알로에가 함유한 고분자 다당체는 면역기능 항진과 체액개선 기능을 통해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막의 백합 ‘알로에 베라’


알로에는 400개 이상의 품종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알로에 베라는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등과 같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사막의 백합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알로에 베라는 살리실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진정 효과가 있다. 특유의 겔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수분을 함유할 수 있어서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 보습의 역할을 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고 살리실산 성분이 자외선이나 그 밖의 피부손상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항염증 효과 역시 뛰어나다. 알로에 베라는 소화기 강장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공복에 섭취할 경우 겔 상태로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각종의 염증물질들로부터 위장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알로에 베라는 그 속에 살리실산과 비타민 A, C, E 등을 추가로 함유하고 있어서 위장 진정 효과와 각종 양분의 흡수나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지원한다. 게다가 고분자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기관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


알로에 베라가 함유하고 있는 각종 항산화 물질은 전반적인 면역기능 강화뿐 아니라 우리 몸을 공격하는 산화 작용을 막아 우리 몸의 회복 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활성산소를 중심으로 하는 산화 촉진 물질은 아주 적은 양으로는 몸의 정상적 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순기능을 한다. 그러나 습관적 과식과 극단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은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발생하여 신체 조직과 세포를 만성적으로 손상시킴으로써 그 기능을 약화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알로에 베라의 지속적 섭취는 면역 기능의 회복과 증강뿐 아니라 만성 피로의 감소 등에 기여할 수 있다. 그밖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신체 세포액을 개선하고 체내 유독물질들을 분해하는 기능도 한다. 알로에 베라는 천연 식품원료로 이미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인정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조사에 의하면 알로에 베라는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물성 천연 식품원료라고 한다. 알로에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생으로 직접 섭취하는 것보다 효능이 입증된 건강기능식품으로 먹는 게 좋고, 주스 형태로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꾸준히 알로에 겔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뉴트리션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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